경제이야기

정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마 이준석이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계실 겁니다. 이준석은 국민의힘 대표입니다. 그리고 그의 다양한 별명 중 하나가 '마삼중'입니다. 이 별명은 긍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마삼중'은 "마이너스 삼선 중진"의 약자입니다. 이 단어는 세 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마삼중, 누가 먼저 사용했을까? 

"마삼중"이라는 용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황희두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희두는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소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시절 임요한 선수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선이 치열하게 진행되던 시점에 황희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며, "선거의 달인인 것처럼 행동하지만 자신은 선거에서 세 차례나 낙선했다"는 발언을 하게 되면서 "마삼중"이라는 별명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별명은 이준석 대표의 다른 별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마삼중 유래

마삼중이란 단어는 인터넷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정치인인 황희두 의원이 대선 기간 중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는 글에서 처음 사용한 것입니다.

황희두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당 대표로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비판하면서 "마삼중 = 무능한 식물 당표"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준석 대표의 별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삼중이란 단어는 인터넷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맥락에서 처음 사용된 것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마이너스 삼선 중진의 뜻

"마이너스"는 양이나 수치가 감소하는 것을 뜻하며, "삼선"은 의원 선거에서 3차례 이상 당선된 것을 말합니다. "중진"은 특정 분야나 집단에서 지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냅니다.
"마이너스를 제외하고 삼선 중진"이라고 하면, 당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긍정적인 뜻을 포함하고 있지만, "마이너스"가 붙으면서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차례 이상 낙선한 사람으로서, 당 내에서는 껍데기만 있는 의원이라는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됩니다.
특히, 국민의힘 대표인 이준석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 차례나 낙선한 인물로, 국회 경험이 전무한 인물이 당에서 전략가 역할을 하는 것을 비꼬는 용어입니다.

 

이준석대표?

이준석 대표는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젊은 정치인입니다. 혁신위원회 위원장과 새누리당 비상 대책 위원을 거쳐 현재는 국민의힘 당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예능과 방송계에서도 자주 나타나며, 대중들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으로서의 뚜렷한 행보나 업적이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또한, 85년생으로는 젊은 나이에 당 대표까지 올랐지만, 당 대표를 지내면서 별다른 업적이 없다는 비판이 여럿 존재하며,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마삼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마삼중 외에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다양한 별명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이준석 대표의 정치적 입지나 과거 경력, 행동 등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전무후무한 30대 야당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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